출장용접 [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봉화군은 재산면 멜론 재배농가에서 ‘수박 후작 고품질 멜론재배 기반조성 시범사업 평가회’를 열고 멜론 본격 출하에 나섰다.
26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회에는 사업 참여 농업인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수박 후작 멜론재배 경제성 및 지역적용 가능성을 논의하고 현장 평가를 실시했다.
봉화군은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2억7000만원을 투입해 봉화스마일멜론작목반(12농가, 3.9㏊)을 중심으로 멜론재배 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주요 사업 내용은 온도저감시설(유동팬) 설치, 포장박스 제작, 농자재 지원 등이다. 준고랭지 기후를 활용한 고품질 멜론 생산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험재배 결과 평균 무게는 2㎏, 당도는 15~18브릭스(Brix)의 우수한 품질로 높은 경쟁력을 자랑했다.
고온기에는 유동팬을 활용한 온도저감 효과로 생리장해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 흰가루병과 바이러스 발생도 적기 방제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 했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수박 후작 멜론 재배 안정성과 고품질 생산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농가 소득 다변화와 봉화 멜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출장용접[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봉화군은 재산면 멜론 재배농가에서 ‘수박 후작 고품질 멜론재배 기반조성 시범사업 평가회’를 열고 멜론 본격 출하에 나섰다.
26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회에는 사업 참여 농업인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수박 후작 멜론재배 경제성 및 지역적용 가능성을 논의하고 현장 평가를 실시했다.
봉화군은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2억7000만원을 투입해 봉화스마일멜론작목반(12농가, 3.9㏊)을 중심으로 멜론재배 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주요 사업 내용은 온도저감시설(유동팬) 설치, 포장박스 제작, 농자재 지원 등이다. 준고랭지 기후를 활용한 고품질 멜론 생산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험재배 결과 평균 무게는 2㎏, 당도는 15~18브릭스(Brix)의 우수한 품질로 높은 경쟁력을 자랑했다.
고온기에는 유동팬을 활용한 온도저감 효과로 생리장해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 흰가루병과 바이러스 발생도 적기 방제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 했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수박 후작 멜론 재배 안정성과 고품질 생산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농가 소득 다변화와 봉화 멜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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