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용접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위험성평가 등 ‘안전’ 경영활동을 한 기업들이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대출금리 및 보증수수료 감면 등이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1일 오후 서울 소재 기업은행 본사에서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안전경영활동 우수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으로부터 안전경영활동 우수기업으로 인정을 받고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면 다양한 금융 지원이 제공된다. 대출금리 감면(최대 1.5%), 보증비율 100%, 보증수수료 감면(0.2%) 등이다. 위험성평가 인정 등 안전경영활동과 관련해 공단이 우수기업으로 인정하면 금융 공공기관들이 이를 바탕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식이다. 이번 금융 혜택의 취지는 자율안전경영 활동을 실천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돕는 것이다. 또 안전투자가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게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공단은 협약을 계기로 금융 유관기들과 협업을 확대해 산업현장 안전을 확보하고 기업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김현중 공단 이사장은 “‘안전이 곧 경쟁력’이라는 인식이 산업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 출장용접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위험성평가 등 ‘안전’ 경영활동을 한 기업들이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대출금리 및 보증수수료 감면 등이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1일 오후 서울 소재 기업은행 본사에서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안전경영활동 우수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으로부터 안전경영활동 우수기업으로 인정을 받고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면 다양한 금융 지원이 제공된다. 대출금리 감면(최대 1.5%), 보증비율 100%, 보증수수료 감면(0.2%) 등이다.

위험성평가 인정 등 안전경영활동과 관련해 공단이 우수기업으로 인정하면 금융 공공기관들이 이를 바탕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식이다.

이번 금융 혜택의 취지는 자율안전경영 활동을 실천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돕는 것이다. 또 안전투자가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게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공단은 협약을 계기로 금융 유관기들과 협업을 확대해 산업현장 안전을 확보하고 기업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김현중 공단 이사장은 “‘안전이 곧 경쟁력’이라는 인식이 산업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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