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용접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국내 의료기기 기업에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초기 성장자금 확보 가능성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이하 사업단)은 1일 서초구 엘타워 안단테홀에서2025년 KMDF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사업단은 범부처 연구개발과제 중 투자유치 역량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자(VC, AC 등)와 사업단 투자유치 의향기업(시드~시리즈 A/B 단계)의 매칭을 통해 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해 왔다.

올해 KMDF 매칭데이는 시장진출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목표로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해 초기 성장자금 등의 확보를 위한 투자유치의 가능성을 높이고, 투자자(VC, AC 등)와의 교류를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에 사업단은 의료기기 전문 투자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는 투자자와 사업단 투자유치 의향기업의 사전매칭을 통해 ‘기업&투자자(VC, AC 등) 1:1 또는 1:다(多) 라운드테이블’ 형식의 프라이빗 IR을 지원할 예정이다.

KMDF 매칭데이는 2023년부터 개최해 현재까지 총 7건, 195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기록했다.

2023년 KMDF 매칭데이와 2024년 KMDF 매칭데이를 통해 참여기업은 매칭된 투자사와 총 5건, 105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2023년 65억원(이모코그, 이모티브, 티아이), 2024년 40억원(빔웍스, 메디컬에이아이) 등이다.

이 가운데 이모코그는 매칭데이를 통해 KB인베스트먼트와의 투자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식 홍보를 계기로 추가 90억 원규모의 투자를 확보했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매칭데이에는 총 24개 기업(40명)과 28개 투자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사업단은 참가기업의 정보 공유를 통해 투자자의 관심기업에 대한 사전매칭을 진행했고, 투자 성과 제고를 위해 총 3차례 참가기업과 투자자의 사전간담회를 개최했다. 또 투자자가 요청한 추가적인 기업 정보에 대한 피드백 기회 마련했다.

김법민 사업단장은 “프라이빗 IR 형태의 매칭데이를 통해 기업과 투자자가 보다 긴밀히 소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국내 및 글로벌 시장 개척에 필요한 지원이 제공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출장용접[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국내 의료기기 기업에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초기 성장자금 확보 가능성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이하 사업단)은 1일 서초구 엘타워 안단테홀에서2025년 KMDF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사업단은 범부처 연구개발과제 중 투자유치 역량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자(VC, AC 등)와 사업단 투자유치 의향기업(시드~시리즈 A/B 단계)의 매칭을 통해 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해 왔다.

올해 KMDF 매칭데이는 시장진출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목표로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해 초기 성장자금 등의 확보를 위한 투자유치의 가능성을 높이고, 투자자(VC, AC 등)와의 교류를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에 사업단은 의료기기 전문 투자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는 투자자와 사업단 투자유치 의향기업의 사전매칭을 통해 ‘기업&투자자(VC, AC 등) 1:1 또는 1:다(多) 라운드테이블’ 형식의 프라이빗 IR을 지원할 예정이다.

KMDF 매칭데이는 2023년부터 개최해 현재까지 총 7건, 195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기록했다.

2023년 KMDF 매칭데이와 2024년 KMDF 매칭데이를 통해 참여기업은 매칭된 투자사와 총 5건, 105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2023년 65억원(이모코그, 이모티브, 티아이), 2024년 40억원(빔웍스, 메디컬에이아이) 등이다.

이 가운데 이모코그는 매칭데이를 통해 KB인베스트먼트와의 투자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식 홍보를 계기로 추가 90억 원규모의 투자를 확보했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매칭데이에는 총 24개 기업(40명)과 28개 투자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사업단은 참가기업의 정보 공유를 통해 투자자의 관심기업에 대한 사전매칭을 진행했고, 투자 성과 제고를 위해 총 3차례 참가기업과 투자자의 사전간담회를 개최했다. 또 투자자가 요청한 추가적인 기업 정보에 대한 피드백 기회 마련했다.

김법민 사업단장은 “프라이빗 IR 형태의 매칭데이를 통해 기업과 투자자가 보다 긴밀히 소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국내 및 글로벌 시장 개척에 필요한 지원이 제공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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