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용접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정부가 산업재해 사망 사고를 줄이기 위해 기업의 안전 관리 책임을 강화하는 가운데 한화 건설부문의 건설현장 안전 조치가 주목받고 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에 ‘안전신문고, 나와 동료를 지키는 잠시의 멈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자체 HS2E 모바일 프로그램에서 운영하는 ‘근로자 안전신문고’는 안전모와 현수막에 QR코드를 부착해 근로자가 10개국 언어 중 모국어를 선택해 언제든지 위험사항을 손쉽게 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적극적으로 참여한 근로자들에게는 현장과 본사에서 각각 포상을 제공해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는 직접 영상에 나와 “안전은 어떠한 상황에도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라며 “현장에서 위험요소를 발견한 경우 지체없이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신고자의 권익은 철저히 보호할 것이며, 작업중지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비용은 한화 건설부문이 책임지겠다”며 “작업을 멈추는 용기야말로 나와 동료 우리모두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길”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3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주재로 열린 20대 건설사 CEO 간담회에서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 적용한 안전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한화 건설부문은 ▲VR·AR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교육 ▲AI 기반 영상 모니터링 체계 시범 운영 ▲안전관리자 작업중지권 신설 ▲협력사 임직원 대상 안전교육 실시 등을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출장용접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정부가 산업재해 사망 사고를 줄이기 위해 기업의 안전 관리 책임을 강화하는 가운데 한화 건설부문의 건설현장 안전 조치가 주목받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에 ‘안전신문고, 나와 동료를 지키는 잠시의 멈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자체 HS2E 모바일 프로그램에서 운영하는 ‘근로자 안전신문고’는 안전모와 현수막에 QR코드를 부착해 근로자가 10개국 언어 중 모국어를 선택해 언제든지 위험사항을 손쉽게 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

적극적으로 참여한 근로자들에게는 현장과 본사에서 각각 포상을 제공해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는 직접 영상에 나와 “안전은 어떠한 상황에도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라며 “현장에서 위험요소를 발견한 경우 지체없이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신고자의 권익은 철저히 보호할 것이며, 작업중지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비용은 한화 건설부문이 책임지겠다”며 “작업을 멈추는 용기야말로 나와 동료 우리모두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3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주재로 열린 20대 건설사 CEO 간담회에서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 적용한 안전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VR·AR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교육 ▲AI 기반 영상 모니터링 체계 시범 운영 ▲안전관리자 작업중지권 신설 ▲협력사 임직원 대상 안전교육 실시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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