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용접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지방환경청은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1단지에 위치한 (주)에프엑스티 2공장에서 화학사고 대응을 위한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훈련은 실제 화학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부터 비상 대응, 수습·복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노동청은 신규 유해화학물질 영업 허가 예정인 (주)에프엑스티 2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인 메틸트리클로로실란이 누출된 화학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대구환경청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를 중심으로, 화학물질안전원, 구미소방서 등 총 5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대구환경청 관계자는 “화학사고는 단 한 번의 실수로도 대형 인명사고와 환경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예방과 실전 같은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업장과 관계 기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화학 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출장용접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지방환경청은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1단지에 위치한 (주)에프엑스티 2공장에서 화학사고 대응을 위한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훈련은 실제 화학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부터 비상 대응, 수습·복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동청은 신규 유해화학물질 영업 허가 예정인 (주)에프엑스티 2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인 메틸트리클로로실란이 누출된 화학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대구환경청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를 중심으로, 화학물질안전원, 구미소방서 등 총 5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화학사고는 단 한 번의 실수로도 대형 인명사고와 환경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예방과 실전 같은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업장과 관계 기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화학 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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