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용접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현대차그룹이 대한양궁협회 주최로 오는 3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5’를 공식 후원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와 상비군 등 230명의 선수가 출전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총상금은 국내 양궁대회 최고 수준인 5억9600만원으로, 리커브는 16위까지, 컴파운드는 8위까지 상금이 지급된다.

대회는 지난달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열린 광주국제양궁장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다. 경기장 구성과 운영 방식을 국제대회 수준으로 구현해 국내 선수들의 세계무대에 준하는 환경에서 실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현대차그룹이 개발한 고정밀 슈팅로봇과 국가대표 선수단이 맞대결을 펼쳐 미래 양궁의 단면을 선보인다. 5·18 민주광장에는 무료 관람석과 대형 스크린도 마련돼 시민 누구나 경기를 즐길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985년 정몽구 명예회장이 대한양궁협회장에 취임한 이래 정의선 회장까지 41년간 한국 양궁을 지원해 왔다.

슈팅로봇, 맞춤형 장비 등 연구개발(R&D) 기술을 접목해 세계 최강 기량을 뒷받침하는 한편, 유소년 육성과 생활체육 확대에도 힘써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hj@newsis.com 출장용접[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현대차그룹이 대한양궁협회 주최로 오는 3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5’를 공식 후원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와 상비군 등 230명의 선수가 출전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총상금은 국내 양궁대회 최고 수준인 5억9600만원으로, 리커브는 16위까지, 컴파운드는 8위까지 상금이 지급된다.

대회는 지난달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열린 광주국제양궁장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다. 경기장 구성과 운영 방식을 국제대회 수준으로 구현해 국내 선수들의 세계무대에 준하는 환경에서 실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현대차그룹이 개발한 고정밀 슈팅로봇과 국가대표 선수단이 맞대결을 펼쳐 미래 양궁의 단면을 선보인다. 5·18 민주광장에는 무료 관람석과 대형 스크린도 마련돼 시민 누구나 경기를 즐길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985년 정몽구 명예회장이 대한양궁협회장에 취임한 이래 정의선 회장까지 41년간 한국 양궁을 지원해 왔다.

슈팅로봇, 맞춤형 장비 등 연구개발(R&D) 기술을 접목해 세계 최강 기량을 뒷받침하는 한편, 유소년 육성과 생활체육 확대에도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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