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용접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삼성동 무역센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의 새로운 이름인 ‘강남아이즈(Gangnam Eyes)’를 1일 발표했다.삼성동 무역센터 일대 7만8400㎡는 2016년 12월 전국 최초로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돼 현재 총 4개 건물, 7개소, 대형 LED 화면 19기가 운영 중이다. 새 이름에는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는 도시’라는 목표가 담겼다. 거대한 LED 광고판이 곧 강남의 눈이 돼 세계를 비추고 동시에 전 세계인의 시선은 강남을 향하게 된다는 의미다.상징 문양은 강남의 자음 ㄱ과 ㄴ을 기초로 ▲도시를 비추는 ‘빛(Lighting)’ ▲미래를 향한 ‘화살표(Arrow)’ ▲디지털 사이니지(Signage)를 상징하는 ‘사각형(Square)’ ▲그리고 ‘눈(Eye)’을 결합했다. 중앙에서 뻗어나가는 시선은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화살처럼 역동성을 드러낸다.구는 새 브랜드 표어를 ‘아이즈 온 강남(Eyes on Gangnam)’으로 정했다. 앞으로 K-POP 공연, 문화행사, 예술, 미식 체험 등과 연계해 활용할 계획이다.지난달 30일 열린 선포식에는 행정안전부·서울시·강남구 주요 인사, 민관합동협의회 위원, 매체 운영사, 코엑스 마이스 클러스터(CMC) 회원사 등이 참석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아이즈가 앞으로 세계인이 주목하는 도시 강남의 새로운 상징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곳을 K-컬처와 글로벌 비즈니스, 트렌드가 어우러지는 열린 무대로 발전시키며 강남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출장용접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삼성동 무역센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의 새로운 이름인 ‘강남아이즈(Gangnam Eyes)’를 1일 발표했다.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 7만8400㎡는 2016년 12월 전국 최초로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돼 현재 총 4개 건물, 7개소, 대형 LED 화면 19기가 운영 중이다.

새 이름에는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는 도시’라는 목표가 담겼다. 거대한 LED 광고판이 곧 강남의 눈이 돼 세계를 비추고 동시에 전 세계인의 시선은 강남을 향하게 된다는 의미다.

상징 문양은 강남의 자음 ㄱ과 ㄴ을 기초로 ▲도시를 비추는 ‘빛(Lighting)’ ▲미래를 향한 ‘화살표(Arrow)’ ▲디지털 사이니지(Signage)를 상징하는 ‘사각형(Square)’ ▲그리고 ‘눈(Eye)’을 결합했다. 중앙에서 뻗어나가는 시선은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화살처럼 역동성을 드러낸다.

구는 새 브랜드 표어를 ‘아이즈 온 강남(Eyes on Gangnam)’으로 정했다. 앞으로 K-POP 공연, 문화행사, 예술, 미식 체험 등과 연계해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달 30일 열린 선포식에는 행정안전부·서울시·강남구 주요 인사, 민관합동협의회 위원, 매체 운영사, 코엑스 마이스 클러스터(CMC) 회원사 등이 참석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아이즈가 앞으로 세계인이 주목하는 도시 강남의 새로운 상징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곳을 K-컬처와 글로벌 비즈니스, 트렌드가 어우러지는 열린 무대로 발전시키며 강남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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