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용접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9월 네 번째 주 디즈니+·넷플릭스·웨이브·티빙 신작을 소개한다.◇탁류(디즈니+)디즈니+ 최초 오리지널 사극 시리즈 ‘탁류’가 26일 공개된다. 이 작품은 조선의 모든 돈과 물자가 모여드는 경강을 둘러싸고 혼탁한 세상을 뒤집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각기 다른 꿈을 꾸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시리즈다.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1230만명)의 추창민 감독이 연출했고, ‘추노'(2010) 천성일 작가가 극본을 썼다. 로운·신예은·박서함 등이 출연한다. 로운은 경강을 뒤흔드는 왈패 장시율을, 신예은은 조선 최고 상단을 이끌고자 하는 최은을, 박서함은 올바른 세상을 꿈꾸는 종사관 정천을 연기했다.◇사마귀(넷플릭스)’사마귀’는 모든 룰이 무너진 살인 청부 업계에 긴 휴가 후 컴백한 A급 킬러 사마귀와 그의 훈련생 동기이자 라이벌 재이 그리고 은퇴한 레전드 킬러 독고가 1인자 자리를 놓고 벌이는 대결을 그린 액션 영화다. 전설의 사마귀 한울은 긴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자신이 몸담고 있던 국내 최대의 살인 청부 기업 MK ENT가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한울의 오래된 친구이자 라이벌인 재이는 작은 회사에서 일하며 적자를 면치 못하고, 한울은 이때를 틈타 함께 회사를 차릴 것을 제안한다. 한울과 재이의 스승이었던 독고가 공석이 된 MK ENT 대표 자리를 차지하게 되면서 세 사람은 업계 1인자가 되기 위해 맞부딪힌다. 임시완이 한울을, 박규영이 재이를, 조우진이 독고를 연기했다. 연출은 신예 이태성 감독이 했고, 각본은 ‘길복순’ 변성현 감독이 썼다. 이 영화는 ‘길복순’ 스핀오프다.◇단죄(웨이브)’단죄’는 보이스피싱 사기로 가족과 꿈 모두를 잃은 무명 배우가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해 거대 보이스피싱 조직에 잠입, 인생을 건 복수를 감행하는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보이스피싱과 인공지능(AI) 기반 범죄를 본격적으로 다룬 21세기형 스릴러로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딥페이크 복수 서사를 그려낸다. 보이스피싱으로 가족과 꿈 모두를 잃은 뒤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해 복수에 나서는 하소민은 배우 이주영이 연기한다. 배우 지승현은 보이스피싱 조직 일성파 수장이자 냉철한 범죄 설계자인 마석구를 맡았다.◇더 모닝 쇼 시즌4(티빙)제니퍼 애니스톤과 리즈 위더스푼이 주연·총괄 제작으로 참여한 화제작 애플TV+ ‘더 모닝 쇼’가 시즌4로 돌아왔다. 이번 시즌은 시즌3 이후 2년이 2024년 봄을 배경으로 UBA와 NBN 방송국의 합병으로 재편된 권력 구조 속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경쟁과 음모를 그린다. 알렉스·브래들리·코리 등 주요 인물 갈등이 한층 깊어지고, 딥페이크·AI·정치적 음모 등 현실적인 언론 이슈를 전면에 내세워 더욱 강렬한 재미와 긴장감을 선사한다.◇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즌3(넷플릭스)텅 빈 도쿄를 배경으로 한 게임 세계에 던져진 한 백수 청년이 목숨을 걸고 잔혹한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하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아리스 인 보더랜드’가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시즌3는 모든 게임을 클리어하고 원래 세계로 돌아온 아리스와 우사기의 이야기를 그린다. 결혼 후 평온한 나날을 보내던 중 돌연 우사기가 사라지고, 아리스는 그를 구하기 위해 다시 보더랜드에 발을 들인다. 불화살과 전류가 난무하는 극한의 게임 현장, 그리고 마지막 남은 조커의 시험 속에서 두 사람의 운명이 시험 받는다.◇하우스 오브 기네스(넷플릭스)’하우스 오브 기네스’는 기네스 가문 가장이 세상을 떠난 뒤 저마다 어두운 비밀을 가진 자녀 네 명이 양조장 운명을 두고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다. 유럽에서도 명성과 전통을 자랑하는 가문 중 하나인 기네스가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하우스 오브 기네스’는 19세기 더블린과 뉴욕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펼쳐놓는다. 기네스 양조장의 눈부신 성공을 일궈낸 벤저민 리 기네스 경의 죽음 직후 시작된다. 그가 남긴 유언은 네 자녀 아서·에드워드·앤·벤저민의 운명은 물론 더블린 사람들의 삶에도 파장을 일으킨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출장용접[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9월 네 번째 주 디즈니+·넷플릭스·웨이브·티빙 신작을 소개한다.

◇탁류(디즈니+)

디즈니+ 최초 오리지널 사극 시리즈 ‘탁류’가 26일 공개된다. 이 작품은 조선의 모든 돈과 물자가 모여드는 경강을 둘러싸고 혼탁한 세상을 뒤집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각기 다른 꿈을 꾸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시리즈다.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1230만명)의 추창민 감독이 연출했고, ‘추노'(2010) 천성일 작가가 극본을 썼다. 로운·신예은·박서함 등이 출연한다. 로운은 경강을 뒤흔드는 왈패 장시율을, 신예은은 조선 최고 상단을 이끌고자 하는 최은을, 박서함은 올바른 세상을 꿈꾸는 종사관 정천을 연기했다.

◇사마귀(넷플릭스)

‘사마귀’는 모든 룰이 무너진 살인 청부 업계에 긴 휴가 후 컴백한 A급 킬러 사마귀와 그의 훈련생 동기이자 라이벌 재이 그리고 은퇴한 레전드 킬러 독고가 1인자 자리를 놓고 벌이는 대결을 그린 액션 영화다. 전설의 사마귀 한울은 긴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자신이 몸담고 있던 국내 최대의 살인 청부 기업 MK ENT가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한울의 오래된 친구이자 라이벌인 재이는 작은 회사에서 일하며 적자를 면치 못하고, 한울은 이때를 틈타 함께 회사를 차릴 것을 제안한다. 한울과 재이의 스승이었던 독고가 공석이 된 MK ENT 대표 자리를 차지하게 되면서 세 사람은 업계 1인자가 되기 위해 맞부딪힌다. 임시완이 한울을, 박규영이 재이를, 조우진이 독고를 연기했다. 연출은 신예 이태성 감독이 했고, 각본은 ‘길복순’ 변성현 감독이 썼다. 이 영화는 ‘길복순’ 스핀오프다.

◇단죄(웨이브)

‘단죄’는 보이스피싱 사기로 가족과 꿈 모두를 잃은 무명 배우가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해 거대 보이스피싱 조직에 잠입, 인생을 건 복수를 감행하는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보이스피싱과 인공지능(AI) 기반 범죄를 본격적으로 다룬 21세기형 스릴러로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딥페이크 복수 서사를 그려낸다. 보이스피싱으로 가족과 꿈 모두를 잃은 뒤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해 복수에 나서는 하소민은 배우 이주영이 연기한다. 배우 지승현은 보이스피싱 조직 일성파 수장이자 냉철한 범죄 설계자인 마석구를 맡았다.

◇더 모닝 쇼 시즌4(티빙)

제니퍼 애니스톤과 리즈 위더스푼이 주연·총괄 제작으로 참여한 화제작 애플TV+ ‘더 모닝 쇼’가 시즌4로 돌아왔다. 이번 시즌은 시즌3 이후 2년이 2024년 봄을 배경으로 UBA와 NBN 방송국의 합병으로 재편된 권력 구조 속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경쟁과 음모를 그린다. 알렉스·브래들리·코리 등 주요 인물 갈등이 한층 깊어지고, 딥페이크·AI·정치적 음모 등 현실적인 언론 이슈를 전면에 내세워 더욱 강렬한 재미와 긴장감을 선사한다.

◇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즌3(넷플릭스)

텅 빈 도쿄를 배경으로 한 게임 세계에 던져진 한 백수 청년이 목숨을 걸고 잔혹한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하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아리스 인 보더랜드’가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시즌3는 모든 게임을 클리어하고 원래 세계로 돌아온 아리스와 우사기의 이야기를 그린다. 결혼 후 평온한 나날을 보내던 중 돌연 우사기가 사라지고, 아리스는 그를 구하기 위해 다시 보더랜드에 발을 들인다. 불화살과 전류가 난무하는 극한의 게임 현장, 그리고 마지막 남은 조커의 시험 속에서 두 사람의 운명이 시험 받는다.

◇하우스 오브 기네스(넷플릭스)

‘하우스 오브 기네스’는 기네스 가문 가장이 세상을 떠난 뒤 저마다 어두운 비밀을 가진 자녀 네 명이 양조장 운명을 두고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다. 유럽에서도 명성과 전통을 자랑하는 가문 중 하나인 기네스가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하우스 오브 기네스’는 19세기 더블린과 뉴욕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펼쳐놓는다. 기네스 양조장의 눈부신 성공을 일궈낸 벤저민 리 기네스 경의 죽음 직후 시작된다. 그가 남긴 유언은 네 자녀 아서·에드워드·앤·벤저민의 운명은 물론 더블린 사람들의 삶에도 파장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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