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용접 – 형형색색 ‘김건희 샤넬백’ 법정서 공개…”긁힌 것 같은 사용감”  

출장용접 [서울=뉴시스] 장한지 김정현 기자 = 김건희 여사 사건을 심리하는 재판부가 김 여사가 통일교 측으로부터 제공받은 샤넬 가방 3점과 구두, 목걸이 등에 대한 검증에 나섰다. 김 여사 측이 받은 선물들을 사용하지 않고 모두 반환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사용감 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12일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 여사의 8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증인으로는 김 여사에게 각종 명품을 전달하며 통일교 관련 현안 등을 청탁한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오후 재판에서는 샤넬 가방 3개와 구두, 목걸이 등에 대한 검증 절차가 진행됐다. 재판부는 이날 오전 특검팀에 가방과 목걸이의 보관 상태, 사용감 등을 확인하기 위해 법정에 가져오라고 주문했다.

전씨는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과 목걸이를 ‘잃어버렸다’고 진술했으나 지난달 22일 돌연 진술을 번복하고 샤넬 가방 3점과 신발 1점, 그라프 목걸이 등을 특검에 제출한 바 있다.

재판부는 흰색 라텍스 장갑을 끼고 특검팀이 가지고 온 물품들을 법대에 올려 차례대로 확인했다. 특검팀과 김 여사 측 유정화·최지우 변호사도 함께 육안으로 확인했다.

먼저 흰색 샤넬 가방을 열고 내부 상태를 본 뒤 휴대전화로 네다섯 번 사진 촬영했다. 이 가방은 샤넬 19플랩백 램스킨 화이트로 추정된다.

재판장은 흰색 가방을 확인할 때 “안에 사용감이 있네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흰색 가방은 (외부) 버클에 비닐이 없고 약간 긁힌 것 같은 사용감이 있었다”며 “내부 버클 지퍼에는 비닐이 그대로 있었고 케어 인스트럭션(care instruction) 책자가 들어있었다. 모양 잡는 천 등은 없었다”고 했다.

특검 측이 “이 과정에 대해서 검증 과정을 검증 조서에 남기실 생각이냐”고 묻자, 재판장은 “네, 사진으로 남길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이후 샤넬 금장 로고가 박힌 검정색 가방에 대한 검증절차가 이어졌다. 이 가방은 샤넬 블랙 램스킨 클래식 미디움 체인 숄더백에 가까웠다. 재판장과 배석판사들은 검정색 가방 앞면과 뒷면 등을 꼼꼼히 살폈다.

뒤이어 정사각형에 가까운 옅은 노란색 샤넬 가방과 검정색과 흰색이 섞인 샤넬 구두의 곳곳을 촬영했다. 마지막으로 그라프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케이스를 열어 물품을 만져보기도 했다.

재판장은 “구두 바닥에는 사용감이 있다”면서도 “목걸이의 사용감 여부는 육안으로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재판부가 검증 절차를 마친 후 특검팀은 물품들을 검정 비닐봉투에 차례대로 넣고 쇼핑백에 다시 담았다.

재판장은 “사진의 원물을 오늘 법정에서 검증한 것으로 하겠다”며 “검증 결과는 (조서에) 기재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zy@newsis.com, ddobagi@newsis.com 출장용접[서울=뉴시스] 장한지 김정현 기자 = 김건희 여사 사건을 심리하는 재판부가 김 여사가 통일교 측으로부터 제공받은 샤넬 가방 3점과 구두, 목걸이 등에 대한 검증에 나섰다. 김 여사 측이 받은 선물들을 사용하지 않고 모두 반환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사용감 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12일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 여사의 8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증인으로는 김 여사에게 각종 명품을 전달하며 통일교 관련 현안 등을 청탁한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오후 재판에서는 샤넬 가방 3개와 구두, 목걸이 등에 대한 검증 절차가 진행됐다. 재판부는 이날 오전 특검팀에 가방과 목걸이의 보관 상태, 사용감 등을 확인하기 위해 법정에 가져오라고 주문했다.

전씨는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과 목걸이를 ‘잃어버렸다’고 진술했으나 지난달 22일 돌연 진술을 번복하고 샤넬 가방 3점과 신발 1점, 그라프 목걸이 등을 특검에 제출한 바 있다.

재판부는 흰색 라텍스 장갑을 끼고 특검팀이 가지고 온 물품들을 법대에 올려 차례대로 확인했다. 특검팀과 김 여사 측 유정화·최지우 변호사도 함께 육안으로 확인했다.

먼저 흰색 샤넬 가방을 열고 내부 상태를 본 뒤 휴대전화로 네다섯 번 사진 촬영했다. 이 가방은 샤넬 19플랩백 램스킨 화이트로 추정된다.

재판장은 흰색 가방을 확인할 때 “안에 사용감이 있네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흰색 가방은 (외부) 버클에 비닐이 없고 약간 긁힌 것 같은 사용감이 있었다”며 “내부 버클 지퍼에는 비닐이 그대로 있었고 케어 인스트럭션(care instruction) 책자가 들어있었다. 모양 잡는 천 등은 없었다”고 했다.

특검 측이 “이 과정에 대해서 검증 과정을 검증 조서에 남기실 생각이냐”고 묻자, 재판장은 “네, 사진으로 남길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이후 샤넬 금장 로고가 박힌 검정색 가방에 대한 검증절차가 이어졌다. 이 가방은 샤넬 블랙 램스킨 클래식 미디움 체인 숄더백에 가까웠다. 재판장과 배석판사들은 검정색 가방 앞면과 뒷면 등을 꼼꼼히 살폈다.

뒤이어 정사각형에 가까운 옅은 노란색 샤넬 가방과 검정색과 흰색이 섞인 샤넬 구두의 곳곳을 촬영했다. 마지막으로 그라프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케이스를 열어 물품을 만져보기도 했다.

재판장은 “구두 바닥에는 사용감이 있다”면서도 “목걸이의 사용감 여부는 육안으로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재판부가 검증 절차를 마친 후 특검팀은 물품들을 검정 비닐봉투에 차례대로 넣고 쇼핑백에 다시 담았다.

재판장은 “사진의 원물을 오늘 법정에서 검증한 것으로 하겠다”며 “검증 결과는 (조서에) 기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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